수정 2021-12-11 21:48
입력 2021-12-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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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20분께 경남 고성군 대가면 금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약 400㎡를 태우고 약 1시간 뒤인 오후 4시 21분께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3대, 인력 20명 등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