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성남 새벽인력시장 방문해 근로자 격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이후 첫날인 11일 성남 새벽인력시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어 성남~장호원 도로건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윤 장관은 먼저 새벽 5시 20분경 성남 인력시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일자리로 어려운 사람과 함께 하는 경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재정 조기집행과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 실천기업에 대한 세제와 재정 지원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실직근로자, 폐업한 영세자영업자 등 '신빈곤층'에 대한 대책도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적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우리 사회 전체가 합심해 어려운 사람을 위한 고통분담, 나눔의 문화의 확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장관은 이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소재 성남~장호원 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해 예산 조기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집행된 예산이 건설현장의 중소협력업체부터 일용인부에게까지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과감하고도 세심하게 노력해 줄 것을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될 것에 대비해 일자리 지키기와 내수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는 추가 보완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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