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대우자판 안 통하고 직접 판매

입력 2009-02-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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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GM대우가 인천과 경기서부권 등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 영업소와 직거래를 하기로 했다.

GM대우가 직접 자동차를 공급하기로 한 영업소는 인천 지역 17곳과 경기 서부지역 17곳 등이다.

GM대우 관계자는 "그동안 판매사업을 대우자동차판매에 맡겨 왔지만 본사가 있는 인천과 인근 지역에서는 마케팅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직접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분적으로 실시되는 직거래는 주력 판매지역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우자동차판매와의 파트너십은 변동없이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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