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8일 유한양행에 대해 벨류에이션 매력 감소에도 불구하고 성장성 유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명철 애널리스트는 "자가개발 신약 및 제네릭의 성공적 출시, 제품 포트폴리오 변화 등을 통해 ETC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입과 원료의약품 수출에 따른 환율 수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2009년에도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경쟁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벨류에이션 지표는 부담요인이나 약가인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은 대형제약업체로서 상대적인 실적 개선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엔고 환경 속에서 유한킴벌리의 이익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우량한 재무구조와 효율적인 영업력은 투자매력을 강화시키는 포인트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