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 덕분에 상승마감했다.
코스피는 27일 전날보다 5.37포인트(0.17%) 오른 3133.90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42억 원, 3717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7318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83%), 증권(1.29%), 종이목재(1.24%), 섬유의복(1%), 의약품(0.88%), 기계(0.69%) 등 대부분이 올랐고 철강금속(-0.87%), 통신업(-0.84%), 전기전자(-0.2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40%), SK하이닉스(-0.48%), 네이버(-0.83%), 삼성바이오로직스(-0.73%), LG화학(-0.63%), 현대차(-0.71%) 등은 내렸고, 카카오(0.33%), 셀트리온(3.51%), 카카오뱅크(0.48%), 기아(0.12%)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3.07포인트(0.30%) 오른 1023.5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755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0억 원, 586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1.23%), 에코프로비엠(0.19%), 셀트리온제약(1.30%), 펄어비스(1.25%), 에이치엘비(1.32%) 등은 올랐고, 카카오게임즈(-5.27%), SK머티리얼즈(-0.42%), 엘앤에프(-1.07%), 알테오젠(-3.21%), 씨젠(-0.16%), CJ ENM(-0.67%)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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