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개인 대 외인·기관 맞서며 350 초반 횡보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의 매수세와 외국인·기관의 매도세가 맞서면서 350선을 두고 횡보세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78%(6.38P) 떨어진 352.2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99억원 순매수로 350선 하향 이탈을 막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83억원 순매도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와 인터넷, 비금속, 방송서비스가 상승하고 그 외에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건설과 기타서비스의 낙폭이 크며 제약, 출판·매체복제, 금속,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제조,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등이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소폭 상승중인 키움증권과 동국산업을 제외하고 상위 15위권 이내 종목이 모두 하락중이다. 특히 셀트리온과 메가스터디, 평산, 태광, 성광벤드, 현진소재, 유니슨이 3~7%의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15개 포함 26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15개를 더한 68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고 10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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