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23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96억6300만원을 기록했다며 2007년대비 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24억6400만원을 기록, 같은 기간 33.7%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회사측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1350억원, 130억원씩 각각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훈 다우기술 대표이사는 "올해는 보안솔루션, 온라인 결제(PG) 서비스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사업은 데이터베이스 등의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극심한 경기 침체로 IT투자 위축이 우려되지만 신수종사업 육성과 IT서비스 모델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