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미 악재로 나흘만에 하락...1985.02(9.09P↓)

중국증시가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나흘만에 하락 전환했지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21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46%(9.09P) 내린 1985.02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도 0.23%(0.28P) 하락한 121.52를 기록했으나 심천B지수는 281.58로 0.01%(0.02P) 반등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글로벌 증시가 금융불안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타 증시보다는 디커플링을 보이면서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간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메리츠증권은 경제 지표 및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시장에 어느 정도 선반영 됐기 때문에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이고, 부동산, 주요 산업 지원책 등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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