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GS건설,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포스코건설-GS건설이 부산 금정구 서동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에 제안한 재개발 단지 투시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부산 금정구 서동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7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서금사5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동 일대 15만여㎡를 정비해 아파트 24개 동 385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약 1조2000억 원이다. 올해 시공사를 선정했거나 선정을 앞둔 부산 재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앞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은 조합원들에 커튼월룩(건물 외벽은 하중을 받지 않도록 해 철골과 유리로 외벽을 꾸미는 설계)과 스카이브리지(구름다리), 스카이라운지, 실내 수영장, 인피니티 풀(하늘과 이어지는 것처럼 설계된 수영장), 영화관 등 특화 설계를 제시했다. 교육과 상가 환경 개선을 위해선 각각 삼육어학원 유치, 연도형 상가(대로를 따라 늘어선 상가) 조성을 약속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금정구를 넘어서 부산 최고의 명품단지를 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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