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3286.30 상승 마감...네이버 장 중 45만 원 돌파

코스피가 328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네이버는 이날 45만 원을 넘어서며 이틀 전 카카오로부터 되찾은 시가총액 3위 자리를 견고히 지켰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66%(21.41포인트) 오른 3286.2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0.26%(8.37포인트) 오른 3273.18로 장을 시작해 오후 장에도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며 3280선을 회복 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2억 원, 2078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387억 원을 팔아치웠다.

특히 네이버는 이날 장이 끝날 무렵 한때 45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네이버는 전일 대비 1.13%(5000원) 오른 44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밖의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전자(1.38%), 삼성바이오로직스(1.16%), 삼성SDI(0.67%), 현대차(0.65%), 셀트리온(2.11%) 등이 상승했다. 카카오(-1.54%), LG화학(-3.08%) 등은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창업투자(3.79%), 비철금속(2.72%), 전기장비ㆍ기기(2.63%), 항공화물운송ㆍ물류(1.99%), 전기유틸리티(1.93%) 등이 상승 마감했다.

가구(-5.77%), 생명과학도구ㆍ서비스(-2.19%), 건강관리기술(-1.40%), 소프트웨어(-1.1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최근 델타 바이러스 우려 등이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주목하는 반면 한국은행에선 현재 거시경제 여건에 대해 치명적인 타격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적어도 8월 금통위 전까지 주식시장이나 경제주체들의 심리에 큰 타격이 없다면 8월 인상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89%(9.33포인트) 오른 1054.31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149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9억 원, 491억 원을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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