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장중 3200선 유지...약세 흐름 이어가

9일 코스피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발표 영향으로 장중 3200선을 나타내고있다. 증권가에선 이번 거리두기 상향 조치가 단기적 봉쇄 강화에 그칠 경우 다음달 중 기준금리 인상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2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1.54%(49.96포인트) 떨어진 3202.7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22%(7.16포인트) 떨어진 3245.52로 장을 시작해 현재 3100선~3200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54억 원, 2954억 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1조2387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생명과학도구ㆍ서비스(3.24%), 건강관리기술(2.44%), 무선통신서비스(0.75%), 교육서비스(0.27%), 석유ㆍ가스(0.09%)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카드(-3.25%), 항공사(-3.21%), 레저용 장비ㆍ제품(3.04%), 출판(-2.94%)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0.88%), SK하이닉스(-2.88%), 카카오(-1.84%), 네이버(-1.78%), LG화학(-3.03%), 삼성바이오로직스(-0.35%), 삼성SDI(-0.27%), 현대차(-1.53%), 셀트리온(-2.26%)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사분기 중 기준금리 인상 관건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급속 확산으로 상향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지에 있을 것”이라며 “단기적 봉쇄 강화에 그친다면 8월 하순 예정된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2%(13.61포인트) 내린 1020.8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5억 원, 337억 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은 578억 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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