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들이 해외여행 마케팅을 재개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4.06% 오른 8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모두투어(4.05%), 참좋은여행(2.73%), 노랑풍선(2.40%) 등도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여행사들이 마케팅을 다시 시작하면서 해외여행 재개에 따른 실적 정상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투어는 지난 4일 하반기 첫 캠페인 '하나하나가 새롭다'를 시작했다. 모두투어는 이보다 앞서 추석 연휴를 겨냥한 해외여행상품을 내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에는 독일이 영국·인도·포르투갈·러시아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 제한을 완화했다는 점도 실적 개선 기대감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팝참참] 공식 깨진 2025년 K팝…"신인이 주인공"](https://img.etoday.co.kr/crop/320/200/22702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