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영업 활성화로 MS 목표 3% 달성할 것"

김지완 사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내년의 가장 큰 변화는 자본시장통합법"이라며 "변화된 금융환경 하에서 2009년을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영업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증권영업을 활성화시켜 시장점유율 목표 3%를 달성할 것"이라며 "또한 피가로 확충과 온라인 투자상담 서비스인 멘토스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고객자산은 2008년 보다 약 20%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 적립식과 CMA 증대를 통해 고객저변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추가적인 수익원 발굴을 위해 선물업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며 해외 브로커리지 영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업활성화를 위한 후속 조치 사항으로 본사조직도 영업지원체제로 바꾸고 성과보상체계를 개선해 성과중심 기업문화를 구축토록 할 계획이다.
김지완 사장은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며 "노력 여하에 따라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