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에이션 매력과 인수합병 테마 고려한 접근 필요
2008년은 국내 정유화학 기업들에게 사상 최악의 한 해였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수요 감소에 따른 현재의 위기상황이 국내 정유화학 기업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정제마진이 상승하면서 정유업종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석유화학의 경우 제품가격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글로벌 화학기업들의 감산과 가동중단, 또 중동, 중국소재 기업들의 증설이 지연되면서 시장의 조심스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국내 정유화학 기업들은 동일 그룹내에서 합병, 분할 등의 구조 개편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대형화를 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대형화 양상이 관찰되는 정유화학 산업을 놓고 볼 때, 글로벌 기업 대비 소규모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기업들은 향후 경쟁에 따라 생존의 갈림길에 설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업황에 대해서는 '비중확대'를 추천하는 입장이 많았으며 내년 정유화학 업종은 재무구조, 수직 계열화된 사업구조, 향후 성장가능성 및 밸류에이션 매력과 인수합병 테마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