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기업실적 우려로 약보합을 보이면서 6거래일째 하락장을 이어갔다.
29일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1.04P) 떨어진 1850.48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는 111.10으로 0.81%(0.89P) 올랐으나 심천B지수는 268.63으로 0.29%(0.79P) 떨어졌다.
이날 중국증시는 기업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와 연말을 맞아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그간 하락에 따른 바닥권 인식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꺾었다.
또한 이번주 3거래일간 85억주, 500억위안에 달하는 비유통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는 소식도 반등세를 제한하는 악재로 작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