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29일 CJ홈쇼핑에 대해 내년도 자회사 매각 등으로 영업외 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소비경기 침체와 전년 기저효과로 10월과 11월 취급고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며 "4분기 취급고 및 영업이익이 각각 9.7%, 16.9% 감소한 3639억원, 206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4분기 디지털미디어센터 BSI(지분율 100%) 매각으로 당기순이익 적자 발생했으나 향후 영업외수지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 애널리스트는 "2009년 1분기 CJ헬로비젼(지분율 51.5%)의 새로넷 지분 매각으로 투자자산처분이익 128억원 계상되고 있어 지분법평가이익 증가 예상된다"며 "동방CJ(지분율 49%)의 2008년 연간 취급고 및 순이익 역시 각각 2000억원, 7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