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업체들이 철강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에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주들이 상승 전환했다.
26일 오후 2시 22분 현재 POSCO는 전일대비 0.8%% 상승한 3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제강과 동부제철도 각각 1.30%, 4.05% 상승한 2만7350원과 6160원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중국 SOC계획으로 철강시장이 다시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아래 적어도 5개 대형 철강사가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오산철강은 2009년 2월부터 철강상품을 톤당 300위안까지 인상할 계획이고, 안산강철은 내년 1월부터 열연가격을 톤당 350위안 까지 인상할 전망이다.
상해증권보는 수도강철이 통단 300위안 인상하고, 마안산강철은 12월 하순부터 톤당 50~200위안 인상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