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포트가 전 부사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 발생에 급락하고 있다.
그랜드포트는 23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보다 35원(13.73%) 떨어진 22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랜드포트는 이날 장 개시 전 공시를 통해 지난 5월9일경 당시 이사로 재직 중이던 장중언씨가 개인의 금전적 이익을 담보하기 위해 피고소인과 피고소인외 1인(박종필)이 소유한 주식을 매각하기 위해 작성한 '주식매매계약서'상에 고소인(그랜드포트)을 연대 보증해 고소인이 83억원의 연대책임을 부담해야하는 배임행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