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3일 테크노세미켐의 4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추가 감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21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민희 애널리스트는“테크노세미켐이 전방산업 수요 급감에 따라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630억원, 78억원으로 예상된다”며“이는 전분기대비 4%, 11% 추가 감소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테크노세미켐이 비록 사업포트폴리오가 잘 다각화돼 있어 다른 부품업체들보다 경기변동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기는 하지만 최근 반도체, LCD, 핸드셋 등 전방산업의 수요 위축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여 실적감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