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23일 LG패션에 대해 트래디셔널 캐주얼,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영업 및 유통망 확대와 신규브랜드 TNGT 여성, Hazzys Golf 및 유통사업 진출 등 새로운 매출액 성장원이 확보되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LG패션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597억원이 전망되면서 외형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며 남성복 감소에 따른 매출 둔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그는 "아에스트로, TNGT 등 남성복 매출액이 역신장되는 한편 Hazzys 와 Lafuma 등 캐쥬얼과 아웃도어가 고성장세를 유지하면서 남성복 매출 둔화를 상쇄시킬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내년도 2분기 TNGT 여성, 3분기 Hazzys Golf, 4분기 스포츠 브랜드 유통사업 진출 예정으로 새로운 매출 수익원을 확보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