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LS 1종 출시

입력 2008-12-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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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미래에셋증권은 신규 주가연계증권인 '미래에셋 ELS 제588회'를 당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만기 1년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ELS 제588회’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 상품으로, KOSPI200지수의 매월평가일 종가가 최초기준지수(12월 29일 종가)에서 0~70% 상승한 구간에 있는 경우 그 상승률의 60%를 매월평가수익률로 결정하고, 만기(1년)까지 매 월평가수익률을 산술평균하여 만기에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매월평가일 종가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이거나 월 중 한번이라도 최초기준대비 70%초과 상승한 적(장중지수 포함)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해당 월평가수익률은 0%가 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 이만열 상무는 “본 상품은 기존의 Knock-out call 상품에 비해 상승구간이 상당히 넓어져 있어 Knock-out될 가능성이 낮고, 만기에 한 번 평가하는 구조에 비해 매월 평가하므로 만기(1년)까지 KOSPI200의 상승분을 놓치지 않고 누적해 나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신상품으로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에셋 ELS 제588회'는 150억원 규모로 공모 모집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