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내년예산 중 1697억 조기 집행

입력 2008-12-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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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오후 송도균 부위원장 주재로 출연ㆍ보조기관장, 소속기관장, 사업부서 실ㆍ국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예산 조기집행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내년 예산 4555억원 중 1697억원을 1분기에 조기 집행해 정책연구, 인력양성, 정보보호 등에 쓰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송도균 부위원장은 "정부가 집행할 예산을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내수에 지나친 위축을 방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도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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