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앞서 일본에서 공개서비스
YNK코리아는 GF존이 개발한 명랑퇴마액션게임 '마경기담'(http://makyo.gamecom.jp)을 YNK재팬을 통해 19일 오후 7시부터 일본 현지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일본 내 첫 비공개 테스트 이후 2개월 만에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는 마경기담은 새로운 수호령 60종 추가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 행동 표현 및 유저간 대전모드를 추가하는 등 확 달라진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경기담은 내년 1월부터 일본 현지 유저 간담회와 게임 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1:1 문의나 게시판을 통해 취합되는 건의 및 요청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개발에 반영할 계획으로 공개서비스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YNK재팬 최종구 대표는 "마경기담의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초 십이지천2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일본 유저 성향에 맞는 특색 있는 컨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게임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NK코리아가 3년여만에 본격적으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재개함에 있어 선두로 나선 마경기담은 퇴마사를 소재로 동양의 멋을 한껏 살린 수묵기법 랜더링 기법으로 제작돼 이번 일본 공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한국·대만·미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