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9일 제8차 한일 금융당국 고위급 연례 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해 일본 금융청과 양국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 회담은 2000년 일본 금융청과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번갈아 개최되는 회의다.
금융위는 이번 회담을 통해 글로벌 금융 불안에 따라 G-20 정상회의 이후 한일 금융당국간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회담에는 이창용 부위원장이 참석하며 일본측은 타쭈오 야마사키 국제업무담당 심의관이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