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미국發 훈풍에 350선 회복 기대감 솔솔

코스닥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350선을 코 앞에 두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8.29포인트(2.45%) 상승한 346.14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는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제로금리 결정 소식에 폭등, 다우산업평균은 8924.14로 전일보다 4.20%(359.61P) 올랐다.

미국정부의 사실상 제로금리 선언으로 생성된 경제 활동 활성화 기대감이 그간의 경기침체 우려를 일부 상쇄하며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 1억원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은 2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이 5% 이상 급등하는 등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운송장비부품, 금속, 인터넷, 기타서비스 등이 3%대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중인 가운데 태웅과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태광 등이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상한가 14종목을 더한 831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90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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