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드콤, 페루 대규모 추가 광구 계약 임박

케드콤은 페루페트로와의 직접협상을 통해 대규모 신규탐사광구의 취득계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계약체결을 위한 최종 행정절차 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월 페루정부의 국제입찰에 참가하여 160광구를 이미 확보한 바 있는 케드콤과 CCP 컨소시움은 9월부터 내년 입찰대상광구 중 하나로 자이언트급 석유자원 매장지역으로 평가되는 페루 중서부의 우까얄리 분지 서쪽 WGS-84 광구에 대한 페루페트로와의 직접협상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다.

직접협상의 조건으로는 케드콤과 CCP 컨소시움(지분구조 90:10)에 탐사개발권을 부여하고, 로열티 25%, 의무탐사기간 및 조건은 160광구의 기준을 준용하며 광권발효시기는 2008년 국제입찰 선정광구 발효시기와 동일하다. 직접협상을 통한 광권취득으로 인한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나 기타 별도의 취득비용은 없다.

케드콤은 WGS-84광구의 계약이 체결되면 페루 내에 2개의 광구를 보유하게 되어 본격적인 석유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될 전망이며 CCP와 적극적인 동반자 관계를 확대키로 하여 페루는 물론 중남미 지역의 자원전문기업으로 공격적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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