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사흘만에 소폭 상승 마감...1964.37(10.16P↑)

중국증시가 사흘만에 강보합을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다.

15일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2%(10.16P) 오른 1964.37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도 113.79로 0.29%(0.33P) 올랐으나 심천B지수는 274.86으로 0.43%(1.18P) 떨어졌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국 자동차 빅3의 지원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장 들어 11월 산업생산이 급감한 것으로 나오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일정규모 이상 기업의 11월 산업생산이 5.4%에 그쳐 전년동기대비 11.9%P 둔화됐고 전월대비로는 2.8%P 둔화됐다고 밝혀, 지난 2001년 이후 7년여만에 최저 수준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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