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15일 LG화학이 산업재 분할로 외형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 중립적이라고 판단했다.
부국증권 최상도 애널리스트는“LG화학이 내년 4월 1일부로 산업재를 인적분할 하기로 했다”며“산업재를 분할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겠지만, 외형축소와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사업포트폴리오의 해체를 가져와 실적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LG화학은 유화제품가격 하락으로 석유화학부분의 실적부진이 예상되는 만큼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며“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