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기업은 지난달 11월28일 결정한 HNIP 지분 취득 결정과 전환사채(CB) 발행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제이엔메디택으로부터 HNIP의 주식을 취득하고자 했으나 제이앤메디텍이 11월14일 대상주식을 HNIP에 반환하고 대금을 수령, HNIP는 반환받은 주식을 12월1일 주주총회를 통해 소각 결의한 사실을 확인해 결국 인수하려던 실질적인 목적물이 없음을 확인해 부득이 하게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의 취득결정을 철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법인주식의 취득자금 및 부대되는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자 발행결정했던 CB 발행도 철회하게 됐다며, HNIP주식의 취득과 관련해 제이엔메디텍과에게 주식인수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상태로 위 건과 관련해 가능한 민·형사상의 조취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창기업은 지난달 28일 HNIP 지분 19.23%를 210억원에 취득하기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