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8600선을 회복했다.
10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3.15%(264.37P) 오른 8660.2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내림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미국의 자동차 빅3 업체들의 구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일본증시 역시 자동차 관련주와 일부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자동차의 혼다(10.30%), 마쓰다(7.53%), 도요타(6.55%), 닛산(5.20%)과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16.71%), 도쿄일렉트론(11.04%), 니콘(10.63%), 전기전자의 샤프(4.00%), 철강의 JFE홀딩스(7.06%) 등이 강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