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08 통신이용자 보호 포럼' 개최

입력 2008-12-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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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이용자보호 정책의 현황과 과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08년 통신이용자 보호 포럼'이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시작됐다.

'방송통신융합 시대의 이용자보호 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학계, 연구기관, 소비자단체, 정부관계자, 통신사업자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모두 4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통신서비스 이용자보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방통위는 "최근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 새로운 이용자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피해 유형도 날로 복잡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전문적 연구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포럼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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