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대외적 호재에 급등...항셍 1만5000선 회복

8일 홍콩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내놓은 경기 부양책이 호재로 작용하며 급등했다.

특히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개막으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상승폭이 확대, 항셍지수는 1만5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홍콩증시 벤치마크인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1198.78포인트(8.66%) 오른 1만5044.87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보다 708.91포인트(9.54%) 상승한 8137.4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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