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95.7/1096.1, 1.9원 하락..파월 금리인상 시기상조

역외환율은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이 화상간담회에서 당분간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5.7/1096.1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98.0원) 대비 1.9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3.7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154달러를, 달러·위안은 6.465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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