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13일 현대차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의 첫해가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하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9조 원, 영업이익은 41.7% 늘어난 1조650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수익성 높은 내수 판매 호조, 제품 믹스 개선 지속, 신차 출시에 따른 인센티브 하락, 판매보증충당금 전입액 감소 가능성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112조 원, 영업이익 133.2% 늘어난 6조5100억 원을 기록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해외 수요 회복, 수익성 개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2015년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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