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연합과기, 상장 첫날부터 급락 '쓴맛'

국내 주식시장에 처음으로 원주를 상장하는 중국계 외국 기업인 연합과기가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연합과기는 4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공모가인 2200원보다 400원(18.19%) 오른 2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210원(8.08%) 떨어진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과기는 2007년 홍콩에서 설립된 지주회사로, 최대주주겸 대표이사인 장홍걸(張洪杰)이 이 회사의 지분 24.27%(특수관계인 포함 56.0%)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7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RMB 386백만(인민폐), 당기순이익은 RMB 60백만, 자기자본 RMB 596백만이다.

한편 연합과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원주(原株)상장으로 IPO(Initial Public Offering)하는 첫 번째 외국기업으로 이 회사의 상장으로 유가증권시장과 거래소에 상장된 외국기업이 각각 2사 및 4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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