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개장] 코스닥 975.44p,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세 (▼2.18p, -0.22%)

전 거래일에 상승 마감했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려 오늘은 하락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2.18포인트(-0.22%) 하락한 975.44포인트를 나타내며, 98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56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96억 원을, 외국인은 140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농림업(+0.56%)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통신방송서비스(+0.46%)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광업(0.00%) 전기·가스·수도(-1.21%)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오락·문화(-0.95%) 부동산(-0.83%) 교육서비스(-0.73%) 등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5개다.

원익IPS가 3.16% 오른 4만5700원을 기록 중이고, 셀트리온헬스케어(+2.97%), 셀트리온제약(+1.6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엘앤에프(-2.35%), 솔브레인(-1.85%), 에코프로비엠(-1.44%)은 하락 출발했다.

그밖에 현우산업(+19.87%), 박셀바이오(+16.28%), 국영지앤엠(+14.65%)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자안(-12.03%), 대동기어(-6.98%), 동양파일(-6.73%)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322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930개 종목이 하락, 10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087원(+0.41%)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1054원(+0.05%), 중국 위안화는 168원(+0.29%)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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