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일 현대모비스가 내년 매출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모비스 이익의 근간은 A/S부품사업이고 경기침체에 따른 글로벌 완성차 수요급감으로 신차판매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최적의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A/S부품 수요의 급속한 증가로 매년 매출액이 1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현대·기아차 국내외 운행대수는 최근년도 수출급증에 힘입어 2000년 1623만대에서 2007년 2629만대로 62.0% 증가해 A/S부품 수요는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현대모비스의 성장성과 높은 수익성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