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태 처장 "대주단협약 살생부가 아니라 상생부"(3보)

입력 2008-11-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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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창 기자

임승태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대주단 협약 가입은 건설사 살생부가 아니라 상생부"라고 강조했다.

임 처장은 "일시적인 유동성이 나빠진 건설사들을 위해서 사전적, 선제적인 조치임을 유념해 달라"며 "대주단협약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살린다는 방침이며 도저히 안되는 건설사의 경우는 저절로 탈락하는 게 시장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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