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자산운용은 마케팅 활성화 및 AI(대체투자)상품의 육성을 위해 상품서비스본부를 마케팅본부로 변경하고 전략운용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케팅본부장(상무)에는 김영은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김 상무는 최근까지 피닉스자산운용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신설된 전략운용본부장에는 기존 상품서비스본부장이었던 이영준 상무를 전보 발령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산은자산운용은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AI 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운용 규모, 운용 성과, 수익 측면 모두에서 최고의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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