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64.8/1165.2, 4.0원 상승..트럼프 부양책 협의 중지

역외환율은 상승 반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까지 추가 경기부양책 협의를 중지시켰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해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4.8/1165.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61.0원) 대비 4.0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6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37달러를, 달러·위안은 6.744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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