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증시는 되려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미국 대선 이후 경기 불확실성이 제거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을 반영하며 오전 한 때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며 급반등 했으나 오후들어 개인의 매도세 강화 및 기관의 매수세 약화 속 상승 폭이 급격히 축소된 모습이다.
오후 2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26포인트(2.19%) 상승한 1178.61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961억원, 503억원씩 동반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은 94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각각 1585억원, 614억원 동반 순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