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나눔의 정신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거래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16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부산 남구 지역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어 1사1촌 농촌결연마을인 경기 연천군 나룻배마을을 방문해 호박따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마을에서 생산한 쌀(20kg) 105포를 구매해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후원했다.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앞서 2월 6일에는 국내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한부모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1450명에게 마스크 3만장, 개인손세정제 등 개인위생물품을 후원했다. 증권시장이 열린지 64주년이 된 3월 3일 증권시장 개소 기념일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농가를 돕기 위해 부산 대저지역 농산물인 토마토를 구입해 증권사 등 업무유공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하기도 하였다.

정지원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소상공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며 “각계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이러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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