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수능만점 캠페인 1250개 고교 참여 '화제'

입력 2008-10-27 11:44

신종명 기자

광동제약의 '건강 비타500, 만점수능 500' 캠페인이 전국 1250여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은 고3 수험생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C를 보충해주기 위한 것으로 500개 학교를 선정, 비타500 500병씩을 무료 제공하는 행사다.

또 신청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방문, 팬사인회를 열고 2ㆍ3위 학교 수험생에게는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비타500 홈페이지나 원서접수 사이트인 유웨이을 이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고3 수험생 대상 무료 배포행사 관련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은 행사가 끝나는 10월 31일까지 약 3만 명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공익 강화 차원에서 더욱 사회공헌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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