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변산서 개최, 전국 보건기관 에이즈 담당자 참석
질병관리본부는 HIV/AIDS 진단ㆍ관리 워크숍 27~28일까지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보건기관 에이즈 담당자와 실험실 진단 담당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HIV/AIDS 진단ㆍ관리를 통합, 효과 극대화 와 지난 9월 22일 개정 시행된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과 '하위법령' 등에 대한 정보공유,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의료기관의 ▲에이즈 감염인ㆍ환자 신고활성화 ▲감염인 지원 ▲익명검진 활성화 ▲에이즈 조기확진 검사의 질 관리 ▲감염인 면역검사 현황과 체계개선 ▲확진검사 체계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질병과리본부는 이번 워크숍 주제들에 대한 논의 결과는 효율적인 국가 에이즈 정책수립과 지역특성에 맞는 에이즈 관리ㆍ진단계획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