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두바이서 글로벌위원회 개최

입력 2008-10-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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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주 기자

SK그룹이 글로벌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외 현장경영 강화에 나섰다.

SK는 23~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중동지역 사업 추진상황과 신사업 점검을 위한 글로벌 위원회를 개최한다.

글로벌위원회는 최태원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SK E&S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그룹차원의 해외진출 공조를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됐다. SK에너지, SK네트웍스, SK텔레콤 등 계열사 해외담당 임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최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으면서 해외 현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U-시티 사업과 지난 5월 수주한 쿠웨이트 정유공장 건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신사업 발굴 가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SK는 중동지역에서는 현재 이란(SK네트웍스), 쿠웨이트(SK에너지, SK건설), 사우디아라비아(SK가스, SK네트웍스, SK건설), UAE(SK에너지, SK네트웍스) 등지에 진출해 있다.

SK텔레콤(주) (017670)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2.19]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2025.12.19]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SK이노베이션(주) (096770)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 공시
[2025.12.19] [기재정정]장래사업ㆍ경영계획(공정공시)
[2025.12.19]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SK네트웍스(주) (001740)
대표이사
이호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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