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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일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98포인트(1%) 내린 1879.38에 마감하면서 1880선을 내줬다. 개인은 7082억 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고나은 각각 5295억 원, 1975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자(-1.70%), SK하이닉스(-0.85%), 삼성전자우(-1.95%), NAVER(-0.83%), 현대차(-4.20%) 등은 하락했다. 반면, LG화학(0.71%), LG생활건강(2.93%)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 은행(-2.77%)이 가장 큰 낙폭을 보였으며 섬유의복(-2.64%), 종이목재(-2.35%), 운수장비(-2.33%), 기계(-2.16%) 등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같은 날 코스닥도 전일 대비 9.05포인트(1.42%) 내린 628.77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785억 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 각각 617억 원, 105억 원 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서 원익IPS(0.53%)를 제외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에스에프에이(-3.19%), 휴젤(-3%), CJ ENM(-2.79%), 스튜디오드래곤(-2.71%), 컴투스(-2.13%), 파라다이스(-1.94%) 등 순으로 낙폭이 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ㆍ부품(-3.64%), 섬유ㆍ의복(-3.34%), 운송(-3.08%), 금속(-2.85%), 오락ㆍ문화(-2.68%) 등 순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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