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현대重, "대우조선 인수 중도포기 없다"

포스코와 GS그룹이 9일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공동으로 참여키로 한 것에 대해 한화그룹과 현대중공업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인수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본 입찰을 불과 4일 앞두고 두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에 대해 놀란 것은 사실"이라며 "한화그룹은 기존에 추진했던 대로 최선을 다해 입찰에 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두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이 인수전에 미칠 영향은 있을 수도 있지만, 최종결정은 산업은행에서 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현대중공업도 한화그룹도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번에 밝힌 바와 같이 인수전 중도포기는 없다"며 마지막까지 인수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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