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1791.88p, 상승(▲66.44p, +3.85%)마감. 기관 +10386억, 외국인 -2022억, 개인 -8451억

오전에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홀로 매수세를 유지한 기관 덕분에 장 종반에도 상승 기조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44포인트(+3.85%) 상승한 1791.88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관은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매도하며 장을 마쳤다.

기관은 10386억 원을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2022억 원을, 개인은 8451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통신업(+6.09%)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의약품(+5.95%) 음식료품(+5.21%)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의료정밀(+4.48%) 종이·목재(+4.47%) 운수장비(+4.41%)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통신(+8.21%), 국내상장 중국기업(+7.61%), 사료(+7.33%), 2차전지(+7.07%), 스팩(SPAC)(+6.81%)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3.62% 오른 4만870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는 활발한 장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이 6.63% 오른 20만9000원에 마감했으며, KB금융(+5.46%), LG생활건강(+5.07%)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 외에도 이월드(+22.77%), 모나리자(+19.50%), 금호전기(+17.57%)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주연테크(-5.97%), 흥국화재2우B(-5.10%), 대림통상(-4.23%) 등은 하락폭을 키웠다. 신풍제약우(+29.90%), 체시스(+29.89%)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83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49개 종목이 하락, 1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229원(-0.54%)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127원(-0.99%), 중국 위안화는 173원(-0.33%)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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