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 안경률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2771억원이던 SH공사의 부채는 올해 6월말 8조2728억으로 30배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SH공사 부채규모는 ▲2004년(8328억원) ▲20005년(2조5912억원) ▲2006년(6조5770억원) ▲2007년(8조5344억원) 등으로 매해 큰 증가폭을 보였다.
안 의원은 "서울시측이 SH공사의 부채는 뉴타운건설 등의 선투자 자금으로 2010년이면 4조4000억원 수준으로 감소될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