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증권선물거래소의 코스닥시장 잔류 권고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를 결의하고 코스피 이전을 결의했다. NHN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시장으로의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NNN은 이를 위해 오는 11월14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를 안건으로 올렸다.
회사측은 7일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임시주주총회에서 부의안건으로 상정후 가결시,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임시주주총회 결의 과정과 관련기관 승인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단서를 남겼다.
NHN의 임시주주총회는 11월14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Kins Tower 7층 성남 산업진흥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